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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이야기

브레이크 액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고릴라의 자동차 이야기 입니다.

이번은 브레이크 오일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행중 브레이크의 성능이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오일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건데...
브레이크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마스터백의 압력에 브레이크 라인에 압력이 형성되어 브레이크 오일이 캘리퍼 피스톤을 밀고
이 피스톤이 브레이크패드를 밀어 패드가 디스크
를 누르게되어 제동을 한다.
제동시 마찰열이 생기지만 자영공기에 의해 마찰열을 냉각한다.
하지만 내리막길에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면
브레이크의 마찰열에 의해 브레이크호스 라인 안에 기포가 차게되어 브레이크가 듣지않게 된다.
브레이크액 교환주기를 넘기는 경우에도
브레이크 제동시 브레이크액이 변성되어 브레이크라인에 기포가 더 쉽게 생긴다.
이러한 현상을 베이퍼록현상(vapor lock)
이라 한다.
베이퍼록현상이 일어났을 경우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 
고속 주행시 내리막 길에서는 비상정차대에
긴급정차하거나
도로 가장자리에 있는 가드레일을 스쳐지나가듯
부딪치면서 차량 속도를 줄여 정차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브레이크액을 점검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액 흐름도
 1.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2.마스터 실린더

3.ABS 모듈

4.브레이크 호스 라인 (4바퀴로 각각연결 됨)

5.캘리퍼
6.최종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액 주성분
피마자유+에틸렌글리콜로 되어 있고
맹독성이기 때문에 브레이크액 보충시
사용할때는 주의해야합니다.

브레이크 액 표시는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로 표시한다.(미국교통부)
 
DOT3 --->205도 끓는점(Boiling point)
                  모든차종에 사용됨

 DOT4 --->230도 
                  DOT3보다 끓는점(Boiling point)
                  이 높기 때문에 최근 많이 사용됨
 
DOT5 --->260도     
 DOT5.1--->260도
                  실리콘 계열의 브레이크액 끓는점은
                  (Boiling point)높으나 흡수성이
                   없으므로 자주정비하는 경주용차량
                   에 사용된다.
                 
**브레이크액 교환 주기는 평균 25~6만
키로마다 교환 해주며 차의 류및 상태에
따라 다를수 습니다.